<부산 오플로우 방문 후기>
offlow
영업시간 : 10:00~22:00(21:30 라스트오더)
주소 : 부산 강서구 가락대로 1206
주차 : 건물 앞 뒤로 주차 가능
오늘은 부산 신상카페 오플로우의 리뷰예요^^
건물은 강서구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카페가 있을법한 위치라기 보다는
주변에 공장이나 가건물들이 꽤 있기 때문에
네비 잘 찍고 잘 살펴보며 가야할 것 같아요ㅎㅎ
참고로 오플로우는 부분 키즈존 입니다.
지하와 옥상은 노키즈존으로 지정되어 있고,
1.5층과 2층은 아이 동반이 가능해요


옥상의 전경입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갔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하지만 주말에는
카페 앞으로 차가 줄을 이을 정도로 방문객이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베이커리 종류도 제법 있어요.
그 동안 가봤던 부산의 오션뷰 카페들에 비해
베이커리 가격이나 음료의 가격이
크게 비싼편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빵은 대체적으로 맛있었답니다.
요즘 낙동강에 녹조가 끼어서 그런지
물에 초록빛이 많이 비치던데
그래도 유유자적 흐르는 강을 보고 있으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기분!ㅎ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지하에도 내려가 보았어요.
이날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 했는데도
냉방이 잘 되어있어서 쾌적한 느낌이었어요.
지하는 노키즈존이라
전경보다는 조용히 카페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부산 주변으로 신상 카페들이 많이 생겨
구경하러 다니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요
오플로우 역시 낙동강 뷰가 아름답고,
층 마다 인테리어가 달라서 그런지
보는 재미도 쏠쏠한 그런 카페였어요.
봄이나 가을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꼭 아이 없이 다시 와서
옥상 좌석을 이용해보고 싶네요
(제가 갔던 날은 너무 뜨겁고 더웠답니다ㅎ)
그럼 오플로우 간단 후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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